GIF, WebP, MP4 움짤은 무엇이 다를까
움짤을 만들 때 고를 수 있는 형식은 보통 GIF, WebP, MP4 세 가지입니다. 보기에는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용량, 화질, 열리는 곳이 꽤 다릅니다.
한눈에 비교
| GIF | WebP | MP4 | |
|---|---|---|---|
| 용량 | 가장 큼 | GIF보다 작음 | 가장 작음 |
| 색 | 한 장면에 256색까지 | 제한 없음 | 제한 없음 |
| 소리 | 없음 | 없음 | 넣을 수 있음 |
| 열리는 곳 | 거의 모든 곳 | 요즘 브라우저와 앱 | 영상을 받는 곳 |
| 반복 재생 | 파일에 담김 | 파일에 담김 | 올리는 곳이 정함 |
GIF: 어디서나 열리지만 무겁다
GIF는 가장 오래된 움짤 형식이라 메신저, 커뮤니티, 블로그 어디서나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입니다. 대신 한 장면에 256색만 쓸 수 있고, 압축 효율이 낮아 용량이 큽니다.
직접 재 보니 같은 15초 구간(가로 480px, 초당 12장면)이 GIF로는 약 3~11MB, MP4로는 0.2~0.3MB였습니다. 움직임이 많고 화면이 복잡할수록 GIF는 더 커집니다. 그래서 GIF는 10초 안쪽의 짧은 움짤에 알맞습니다.
WebP: GIF보다 작고 선명하다
WebP는 GIF보다 용량이 작으면서 색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 요즘 크롬, 사파리, 엣지에서는 문제없이 움직입니다. 다만 일부 오래된 앱이나 프로그램에서는 열리지 않거나 멈춘 그림으로 보일 수 있어서, 올릴 곳이 WebP를 받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.
MP4: 가장 작고 소리도 넣을 수 있다
MP4는 사실 영상 파일입니다. 용량이 가장 작고 화질도 좋으며 소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. 대신 올리는 곳에서 “움짤”이 아니라 “영상”으로 다뤄집니다. 반복 재생도 파일이 아니라 올리는 곳이 정하는데, X나 인스타그램은 짧은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 주고, 카카오톡이나 휴대폰 사진 앱은 한 번만 재생합니다.
참고로 X처럼 올린 GIF를 내부에서 영상으로 바꿔 보여 주는 곳도 있습니다. 이런 곳이라면 처음부터 MP4로 올려도 결과가 같고 용량은 훨씬 작습니다.
어떤 걸 고를까
- 카톡이나 커뮤니티에 짧게 올린다 → GIF
- 화질을 살리고 싶고 올릴 곳이 WebP를 받는다 → WebP
- 10초가 넘거나 소리가 필요하다 → MP4
- 잘 모르겠다 → 먼저 GIF로 만들어 보고, 너무 크면 같은 구간으로 MP4를 만들어 비교
GIF 만들기에서는 같은 구간으로 GIF, WebP, MP4를 차례로 만들어 용량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. 영상을 서버로 보내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만듭니다.